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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우리 기업의 이란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수출금융 지원강화로 수주가뭄에 단비
  • 등록일 : 2015.11.18
  • 조회수 : 469
- 이란 주요 정부부처 및 발주처 방문, 신흥시장 수주 기반 구축
- 핵협상 타결에 따른 이란 무역환경 호전에 대응한 선제적 무역보험 지원을 통해 對 이란 수출 활성화 기대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가 이란 프로젝트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강화를 통해 우리기업의 중동 신흥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17일(화) 이란 재무부 및 전력공사를 방문, 우리기업의 이란 프로젝트 수주지원을 위한 협력방안, 이란의 미상환 채무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향후 양국의 경제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 이란 재무부 투자청은 이란 경제제재 해제에 따라 추진중인 신규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을 요청하였고, 이에 무역보험공사는 올해 해외 지역별 주요 거점은행으로부터 유치한‘외화자금 100억불’을 이란 프로젝트에 우선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이란 재무부와 포괄적인 무역보험 한도설정 후 개별 프로젝트에 대하여 공사가 무역보험을 즉각적으로 지원하는 포괄적 금융약정(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 또한, 이란 전력회사 마프나(Mapna)에 대한 중장기수출보험 미회수금 3천만 달러에 대해서는 이란 에너지부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금년 내 전액 회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키로 하였다.

■ 한편, 이란전력공사(TAVANIR) 및 산하 전력공기업은 이날 면담에서 10억불 규모의 송배전망 사업 등 발주 예정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고 무역보험공사의 지원이 있을 경우 우리나라 기업들과의 우선 협상을 고려하고 있음을 피력하였다.

◦ 이란 전력설비는 장기간의 경제제재로 인해 수년간 증설이 이루어지지 않아 향후 신규 발주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 분야에 강점이 있는 우리기업에게 유망한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 그동안 무역보험공사는 이란 수출건의 무역보험 사고 증가 및 경제제재에 따른 국가위험을 고려하여 지난 2012년 5월 이후 사실상 무역보험 지원을 중단하여 왔다. 그러나, 지난 7월 이란의 핵협상 타결에 따른 경제제재 완화 조치로, 향후 이란에 인프라, 발전, 석유화학 플랜트 등 신규 프로젝트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특히, 지난해 전체 80만 달러에 그쳤던 對이란 무역보험 지원 실적이 올해 10월말 기준 1.1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향후 수출전망을 밝게 하고 있으며, 무역보험공사는 이란 등 신흥시장이 침체에 빠진 우리 수출에 단비가 될 수 있도록 지원사격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이란 시장 선점을 위한 각국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무역보험공사는 최근 이란의 발전, 석유화학 등 신규 프로젝트 4건에 지원의향서를 발급하는 등 우리기업의 시장선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對이란 무역보험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에 대한 우리기업의 진출을 선도함으로써, 우리 수출기업이 향후 더욱 확대될 이란 시장을 선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향후 공사는 기회의 땅인 신흥시장 이란에서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여 안심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신시장 개척의 선봉장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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