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우리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버팀목 역할 ‘톡톡’
  • 등록일 : 2015.11.03
  • 조회수 : 586
- 무보, 위기의 한국 수출 돌파구,‘실크로드의 심장’에서 그 답을 찾다
- 투르크메니스탄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에 4억불 무역보험 지원
- 중소·중견기업 4.5억불 수출유발 효과, 국내은행 글로벌화에도 기여

■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우리 해외건설·플랜트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확대를 위해 국내 정책금융기관, 민간 금융사들과 함께 투르크메니스탄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투르크메니스탄(이하 ‘투르크’)의 ‘투르크멘바시(Turkmenbashi)市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에 총 4억불 규모의 중장기수출보험을 제공한다.”고 3일(화) 밝혔다.

■ 금번 프로젝트는 황 함유량이 대폭 감소한 고품질 정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카스피해 연안 투르크멘바시에 위치한 투르크 국영정유기업 소유 정유공장에 탈황설비 등의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 프로젝트의 총 사업비는 9.4억불로 ㈜엘지상사–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대한민국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의 금융지원을 조건으로 ‘15.3월 건설공사계약을 수주하였다.

* 공적수출신용기관(Export Credit Agency, ECA) : 상업은행들이 금융을 제공하지 못하는 수출거래에 대해 주로 정책보험·보증의 형태로 수출신용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실패를 보완하고 자국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보험기관

◦ 투르크 정부는 동 프로젝트의 전체 사업비 중 8억불을 우리나라 공적수출신용기관인 무역보험공사(4억불) 및 수출입은행(4억불)의 지원을 통해 조달할 전망이다.

■ 금번 금융지원은 올해 4월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성사된 경제외교의 성과로, 당시 무역보험공사가 투르크 대외경제은행(TVEB)과 체결한「우리 기업의 투르크메니스탄 프로젝트 참여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이후 이뤄낸 첫 번째 성과이다.

■ 무역보험공사는 최근 정부의 조선 및 플랜트 산업 저가 수주 근절 분위기를 감안,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수주자의 시공능력에 주안점을 두고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 여부를 최종 결정하였다.

◦ ㈜엘지상사–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이미 투르크에서 ‘갈키니쉬 가스전 탈황처리설비’, ‘투르크멘바시 정유플랜트 1차 현대화’, ‘키얀리 석유화학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공기지연 및 비용초과 없이 성공적으로 준공(또는 준공예정)하는 등 투르크 현지에서 풍부한 시공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무역보험공사는 지난해 투르크 국영가스기업인 투르크멘가스(TURKMENGAS)가 발주한 ‘키얀리 석유화학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도 11억불의 중장기수출보험을 제공하여 우리기업의 수주를 지원한 바 있다.

■ 특히, 금번 프로젝트에는 150여개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컨소시엄의 하도급업체로 참여하여 약 4억 5,000만불의 중소·중견기업 수출유발 및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원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에 대한 무역보험공사의 금융지원은 민간기업 신흥시장 수주 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유발 등을 통한 국익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무역보험공사는 국내은행의 해외 프로젝트 진출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국내 금융기관 참여를 전제로 무역보험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이로써 산업은행, 신한은행 등이 무역보험 지원금액(4억불)을 토대로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에 참여할 예정이다.

◦ 금번 프로젝트 금융에 참여하는 국내 금융기관들은 무역보험공사의 중장기수출보험*을 통해 해외 프로젝트 참여 시 수반되는 신용위험 및 국가위험을 제거함으로써, 대출원리금 미회수위험에서 벗어나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해외 수익원 창출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작년에 이어 연이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앞 무역보험 지원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가 더욱 긴밀해진 만큼 향후에도 세일즈 외교가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무역보험공사는 우리 수출기업들이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 중앙아시아 등 신흥시장을 개척하여 새로운 수익원과 수출의 돌파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 및 민간 금융사들과 금융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 편의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 :  홍보부 고객센터 :  1588-3884

답변을 받을 수 없는 의견함 입니다. 답변을 원하시는 질문은 [고객참여 > Q&A]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팅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