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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해양금융의 허브’부산에서 국내 민간금융기관의 글로벌화 견인을 위한 불씨를 지피다.
  • 등록일 : 2015.06.12
  • 조회수 : 869
- 무보, 국내 10대 은행을 대상으로‘국내 은행의 선박금융 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 개최
- 해외 프로젝트 및 선박금융 정보 공유, 선박금융 참여 확대방안 집중 토의

국내 은행의 선박금융 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국내·외 주요 은행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이하 ‘K-sure’)는 11일(목)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소재한 무역보험공사 해양금융부 주최로 ‘국내 은행의 선박금융 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무역보험공사의 해양금융부가 지난해 9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위치한 ’해양금융종합센터‘로 전진 배치된 이후 ’해양금융도시’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것으로,

국민, 기업, 농협, 부산, 산업, 신한, 수협, 우리, 외환, 하나은행 등 국내 10대 은행과 BNP Baripas, ING은행 등 해외 2개 은행이 참석하였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 무역보험공사가 추진 중인 선박금융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및 해외 금융기관의 노하우 공유 ▲ 국내 민간금융기관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 시 애로사항 ▲ 국내 민간금융기관의 선박 금융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지난해 동 간담회 개최의 결실로 무역보험공사의 해외 프로젝트 소개 및 국내 은행 참여 주선, 무역보험 지원을 통해 국내 4개 은행이 ‘미국 선사 스콜피오 벌커스(Scorpio Bulkers) 프로젝트’의 협조융자에 성공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국내 은행의 선박금융 관계자들은 최근 국내 영업환경 악화 및 해외 新 수익원 발굴 필요성에 따라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상황에서 양질의 선박금융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며 참여 가능성을 적극 타진하였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보다 원활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에도 ‘선박금융 메카’인 부산 해양금융종합센터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무역험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무역보험공사의 중장기수출보험을 통해 국내 은행의 선박금융 제공에 수반되는 신용위험 및 국가위험을 제거하여, 국내 은행들이 대출원리금 미회수위험에서 벗어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해외 수익원 창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무역보험공사는 민간 상업은행과 금융공조를 통해 경쟁력있는 선박금융을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국내 조선소의 수주경쟁력 강화 및 원활한 자금융통을 지원하고자 한다.

무역보험공사 남부지역본부 강병태 부사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증가하여 선박금융 시장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지만 국내 민간 금융기관의 선박금융 시장 참여는 여전히 저조하다.”며,

“무역보험공사는 국내 민간금융기관의 글로벌화를 위해 향후에도 선박금융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은행들이 양질의 선박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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