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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수출감소 속 무역보험지원 두자릿수 증가, 중기수출‘버팀목’중소기업 무역보험 지원 2.5조원 늘어난 44.5조원, 신흥시장‘정조준’
  • 등록일 : 2015.09.09
  • 조회수 : 703
- 전세계적인 교역감소, 유가하락 등 부정적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무역금융 지원실적 전년 동기대비 13% Up↑
- 수출채권 조기현금화 돕고, 가입절차 쉽고 간편한 단체보험 지원도 확대
- 경제제재 풀린 이란에도 무역금융 공급 확대, 신흥시장 진출 잰걸음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정부의 수출활성화 대책(‘15.4.15자) 및 추경 기금출연을 반영해 올해총량 인수목표를 1조원 상향하고, 신흥시장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무역보험 지원 활성화 대책을 9일(수) 발표했다.

◦ 금번 무역보험 지원 확대 정책에 따르면, 공사는 중소중견기업 앞 무역보험 지원을 42조원에서 2.5조원 증가한 44.5조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중장기 프로젝트(건설, 플랜트 등)의 수주 확대를 위한 중장기성 보험도 3,130억원 추가 공급하게 된다.

◦ 유가하락과 중국 경기의 경착륙으로 고전하고 있는 중소중견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전용상품인 단체보험과 환변동보험의 저변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된다.

■ 전반적인 수출감소세 속에서도 올해 8월말 기준 무역보험지원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28.5조원을 기록해 중소중견기업의 무역금융 소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 특히, 지자체와 경제단체, 협회 등이 전문인력과 자금이 부족한 중소중견수출기업을 대신해 무역보험에 가입해 주는 ‘단체보험’지원실적이 대폭 증가하면서 무역보험 이용의 ‘사각지대’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금년 8월말 기준 단체보험 지원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115.6% 늘어난 8조5천억원을 기록했고, 무역보험 이용 중소중견기업도 14,464개사로 증가해 전년대비 10% 증가하며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 이란, 중남미, 중앙아시아 등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보험 지원도 늘어난다. 공사는 경제제재가 풀린 이란에 대한 무역금융 공급을 늘리고 시장 진출 기업의 수주지원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이란은 국제 원유시장의 큰손으로 경제제재 완화에 따라 건설이나 플랜트 수요가 크게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며, 무역보험공사는 최근 국내 건설사가 추진 중인 이란의 에너지‧인프라 프로젝트 4건에 지원의향서를 발급하는 등 우리기업의 시장선점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 특히, 지난해 전체 80만 달러에 그쳤던 對이란 무역보험 지원 실적은 올해 8월말 8000만 달러를 넘어서는 등 향후 수출전망을 밝게 하고 있으며 무역보험공사는 향후 이란을 포함한 신흥시장이 침체에 빠진 우리 수출에 단비가 될 수 있도록 지원사격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대외여건이 어려운 때인만큼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무역금융의 문턱이 더욱 낮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중동, 중남미 등 신흥 시장으로 진출하는 우리 수출기업들을 위한 최적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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