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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수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2016년도 무역보험 운영계획」 발표
  • 등록일 : 2016.02.16
  • 조회수 : 558
- 중소·중견 46.5조원 포함, 총196조원 규모(전년대비 17%↑) 무역보험 공급
- 이란·쿠바 등 신시장 개척, 미래산업 지원 강화로 차세대 수출먹거리 육성

■ 한국무역보험공사(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16.2.16(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수출위기 조기 극복과 차세대 수출동력 확보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역량 강화, 신흥/전략시장 개척, 미래산업 육성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16년도 무역보험 총량 공급목표는 전년도 지원실적(168조원) 대비 17% 증가한 196조원으로,

○ 우리경제의 허리인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에 전년대비 약 5조원 증가한 46.5조원,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에 14.7조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차세대 수출동력 확보를 위한 신흥시장 진출확대와 서비스 · 소비재 등 미래 수출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중점사업] 중점 추진사업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중소·중견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유망시장 개척을 위한『신시장 선제지원』△차세대 수출먹거리 육성을 위한『미래산업 지원강화』△수주절벽 극복을 위한 『해외프로젝트 맞춤형 수주지원』으로 설정하였다.

○ (중기지원)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수출초보기업과 내수기업의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희망보험」과「특례보증」지원규모를 각각 8천억원, 2천억원으로 늘리고, 창업·성장초기 기업에 대한「수출희망보증」지원한도 역시 0.5억원에서 1.5억원으로 확대된다.

- 아울러, 중소기업 제품을 수출하는 종합상사와 전문무역상사에 대한 보험료를 25% 할인해 내수기업의 수출판로를 넓히고, 국내은행의 중소기업 매입외환 포괄 취급을 위해 은행 앞 사전 무역보증한도를 제공하는 ‘금융기관 단체보증(가칭)’제도를 도입한다.

○ (신흥시장) 기존 주력 수출시장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신흥시장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 국제제재 해제로 새로이 문호를 개방한 이란, 쿠바시장 선점을 위해 이란 재무부와 20억유로 규모의 ‘포괄적 금융약정’을 체결하고, 현재 6천만유로인 쿠바 중앙은행과의 금융지원협약 한도 규모도 증액할 예정이다.

○ (미래산업) 차세대 수출먹거리인 미래산업 육성의 경우, ‘韓流 수출’ 등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대출보증지원을 확대하고 문화콘텐츠펀드에 대한 투자보증제도를 신설하며,

- IT서비스 등 서비스재 수출지원을 위한「서비스종합보험」의 지원규모를 3천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유망 소비재 특별지원방침’을 수립하여 국내 소비재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 (해외프로젝트 수주지원)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는 해외프로젝트 수주 반등을 위해, 주요 해외 발주처에 대한 사전 신용한도 제공을 통해 한국산 자본재 수출을 확대하고,

-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설립과 아시아 등 신흥시장의 투자수요증가를 겨냥해,「해외투자보험」의 지원 대상을 해외 인프라펀드 등 집합투자기구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리스크관리] 무역보험 지원목표 확대에 따른 위험관리도 강화된다. 사기수출업체 등 이상징후 기업 조기 선별을 위한「특별모니터링」실시 대상을 대폭 확대(기존 1천만불 이상 한도기업에서 1백만불 이상으로)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무역보험기금 건전성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 [조직효율화] 무역보험공사는 지난해 말 업무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무역보험 심사와 마케팅을 동시에 강화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 본사 소속이던 심사실을 각 지역본부(중부·남부)내 2개 심사실로 확대하여 현장중심 심사를 활성화했다. 또한 기존 본사의 현장경영추진실 업무를 각 지역본부별 현장경영팀으로 확대개편함으로써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 [지원각오]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새로운 수출시장과 미래산업을 선도적으로 발굴해, 올해에도 ‘수출기업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무역보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 “어렵고 힘든 고비마다 우리 경제를 이끌었던 대한민국 수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 총력지원을 통한 수출위기 조기 극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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