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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오만 석유화학프로젝트에‘투-트랙’수출금융 3억불 제공, 「일석이조 무역보험」, 대기업의 해외수주와 중소기업의 동반진출을 한번에
  • 등록일 : 2016.02.23
  • 조회수 : 416
- 선제적 금융지원으로 대기업의 해외수주(7억불 규모 석유화학플랜트 건설) 밀어주고,
- 국산 기자재 발주조건 무역금융으로 20여개 중소 기자재업체의 동반진출도 이끌어내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우리 중소 기자재업체 20여곳과 GS건설이 참여하는 오만 최대 석유화학프로젝트에 ‘투-트랙’ 수출금융 3억불을 제공한다“고 22일(월) 밝혔다.

○ 금번 프로젝트는 총 4개의 사업(패키지)으로 진행되며, 무역보험공사는 사업1(이하 '패키지1')에 국산 기자재 발주조건으로 1.8억불을 지원하여 국내 중소 기자재업체 20여 곳의 참여를 이끌어내었으며, 이와 별도로 사업3(이하 '패키지3')에 1.2억불의 수출금융을 제공하여 GS건설의 사업수주에 결정적 기여를 하였다.

■ 오만 리와 석유화학프로젝트는 오만 국영 정유석유화학기업 ORPIC(Oman Oil Refineries and Petroleum Industries Company)이 오만 소하르 산업단지에 석유화학플랜트를 건설하는 건으로, 총사업비가 63억불에 달하는 오만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이다.

○ 무역보험공사는 사업 초기부터 금융협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오만 정부가 사업 완공과 관련 대출금 상환을 직접 보증하는 완공보증(Debt Service Undertaking) 제공을 이끌어 내는 등 프로젝트 구조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 패키지1에 대한 금융지원은 무역보험공사가 국내 대기업 매개없이 중소 기자재업체의 직접 참여를 조건으로 중장기금융을 제공한 최초의 사례로서, 향후 우리 중소 기자재업체의 적극적인 해외 건설공사 참여를 위한 물꼬를 열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 무역보험공사는 오만 발주처에게 한국산 기자재 사용을 요구하면서 1.8억불의 중장기금융을 제공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중소 기자재 업체 20여개사가 2.2억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 또한, 무역보험공사는 사업 초기단계부터 사업주와 신뢰를 바탕으로 선제적 금융지원을 약속함으로써 치열한 수주경쟁 속에서 국내 건설사의 패키지3에 대한 수주(7억불 규모)에 결정적으로 기여하였다.

○ 저유가로 중동지역 프로젝트 발주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금번 사업 입찰에는 독일, 일본 등 9개국의 유수의 건설사들이 참여하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건설사의 시공능력 뿐만 아니라, 각국의 수출신용기관의 금융지원이 수주여부를 좌우하는 상황에서 무역보험공사의 신속하고 선제적인 행보가 대규모 공사 수주에 결정적인 발판이 되었다.

○ 특히, GS건설의 하도급 중소기업 30여개사까지 고려할 때 무역보험공사의 이번 프로젝트 지원에 따른 수출유발효과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저유가의 지속과 신흥국 경기둔화로 해외프로젝트 발주가 감소하고 각국의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금융제공 없이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주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무역보험공사는 앞으로도 금번 프로젝트 같이 발주처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선제적이고 신속한 금융지원으로, 국내 건설사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 기자재업체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적으로 견인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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