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멕시코 대표 금융기관들과 릴레이 금융협력 MOU 체결
  • 등록일 : 2016.04.06
  • 조회수 : 284
-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협약 연쇄 체결
   ①산탄데르은행(해외프로젝트 금융협력 MOU) ②방코멕스트(무역보험 협력 MOU)
- 현지조직 신설을 통한, 중남미 최대 교역국 멕시코의 거대 시장 ‘정조준’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금번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순방을 계기로, 우리기업 미주 진출의 중요 교두보이자 중남미 최대 교역국인 멕시코의 대표 민간은행, 정책금융기관과의 협력강화에 나섰다.

■ 무역보험공사는 4일(화)(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산탄데르은행*(Banco Santander(Mexico), S.A., 이하 ‘산탄데르’)과 우리기업의 멕시코 프로젝트 참여 확대를 위한「해외프로젝트 금융협력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멕시코산탄데르은행(Banco Santander(Mexico), S.A.)
- 수출금융의 글로벌 강자인 산탄데르은행(본점 : 스페인)의 멕시코 자회사로, 자산규모 기준 멕시코 3위 은행

○ 금번 MOU로 우리기업이 참여하는 멕시코 프로젝트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무역보험공사와 산탄데르간 사전 신용한도(온-개런티, On-Guarantee*) 5억불을 설정하고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정보·인력 교류를 추진한다.

* 온-개런티(On-Guarantee)
- 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하는 범위 내에서 은행이 즉각적으로 중장기 대출을 실행하는 금융지원 방식

○ 금번 MOU를 통해「무역보험공사 보증+산탄데르 대출」패키지로 신속·저렴한 금융제공이 가능해져 우리기업의 멕시코 현지 프로젝트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탄데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우량 프로젝트 발굴로 우리기업의 사업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실제로 무역보험공사와 산탄데르는 ‘14년 멕시코 기아차 생산공장 설립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우리기업이 참여하는 23건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총 20억불 규모의 금융제공을 함께 이끌어낸 경험이 있다.

■ 한편, 무역보험공사는 5일(수)(현지시간)에는 멕시코의 공적수출신용기관인 방코멕스트*(Bancomext)와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협력을 위한「무역보험 협력 MOU」을 체결하였다.

* 방코멕스트(Bancomext)
- 1937년 설립된, 멕시코의 국제무역 및 해외투자 진흥을 위해 수출신용관련 대출·보증·보험 업무를 수행하는 공적수출신용기관

* 공적수출신용기관(Export Credit Agency, ECA)
- 상업은행들이 금융을 제공하지 못하는 수출거래에 대해 주로 정책보험·보증의 형태로 수출신용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실패를 보완하고 자국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금융기관

○ 금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국의 대표 공적수출신용기관(ECA)으로서 한국과 멕시코 기업이 참여하는 멕시코 및 제3국 프로젝트에 공동 금융지원과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해, 향후 우리기업의 중남미 프로젝트 수주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멕시코는 인구 1억 2,000만명에 이르는 중남미 국가 중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2년 전부터 브라질을 추월해 중남미 내 한국의 최대 교역 대상국으로 부상한 신흥시장이다. 또한, K팝 등 현지 한류 확산으로 우리 제품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 지난해 對멕시코 무역보험 지원실적은 1조 5천억원 수준으로 5년전(2011년)에 비해 66.9% 증가하는 등 멕시코는 우리수출에 있어 대표적 성장시장이다. 또한, 최근 5년 對멕시코 무역보험 지원으로 발생한 손해율은 17.4%로 글로벌 평균 75.3%에 비해 크게 낮아 우리기업의 안정적인 시장진출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 무역보험공사는 이러한 멕시코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감안, 우리기업의 멕시코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멕시코에 현지지사 설립도 추진 중이다.

■ 금번 멕시코 경제사절에 참가해 직접 MOU 체결을 이끈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금번 멕시코 대표 금융기관과의 릴레이 MOU 체결이 우리기업의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지역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 “K팝 등 현지 한류 확산과 함께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멕시코로 진출하는 우리기업들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 편의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 :  홍보부 고객센터 :  1588-3884

답변을 받을 수 없는 의견함 입니다. 답변을 원하시는 질문은 [고객참여 > Q&A]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팅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