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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 엔진 달고 투르크메니스탄 車수출 쾌속질주
  • 등록일 : 2016.06.09
  • 조회수 : 244
- 현대종합상사 對투르크메니스탄 버스수출 거래에 무역보험 66백만 달러 제공
- 대통령 중앙아시아 정상외교의 구체적 성과
- 에너지·인프라사업 넘어 상품수출 통한 투르크메니스탄 진출 신호탄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가 현대종합상사의 투르크메니스탄 도로교통부 앞 버스 수출거래(500대 분량)에 66백만 달러의 무역보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무역보험공사는 현대종합상사가 물품을 선적하기 이전인 ‘수출계약 체결시점’부터 보험효력이 발생하도록 설계하여,

○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뿐 아니라 ‘수출물품 생산단계에서 수입자가 계약을 중도파기 하는 경우 입게 될 손실’까지 보장하였다.

■ 금번 투르크메니스탄 버스 수출은 2014.6월 박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및 2015.4월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내한 등 그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양국간 경제외교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 2014. 6월 박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순방시 양국 정상은 금번 버스 수출거래를 양국 협력 사업으로 포함하는데 의견을 함께 하였으며, 투르크메니스탄 중앙은행의 신용보강과 무역보험공사의 지원이 결정되며 계약이 완성되었다.

■ 현대종합상사는 무역보험공사의 ‘수출全단계 위험커버’를 바탕으로 2016.5.31자 투르크메니스탄과 수출계약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국내 대표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가 생산하는 버스를 2016.9월~2017.5월 동안 순차적으로 선적할 예정이다.

○ 투르크메니스탄은 현대종합상사로부터 수입한 버스를 2017년 9월 수도 아시가바트市에서 개최되는 ‘실내·무도 아시안게임(Asian Indoor & Martial Arts Games)’에서 선수단 수송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대회 종료 후에는 자국민의 대중교통으로 활용하게 된다.

■ 업계에서는 금번 무역보험 지원은 투르크메니스탄의 풍부한 자원에 기반해 그간 에너지·인프라 사업 위주로 추진되어 오던 우리기업들의 투르크메니스탄 진출기회가 상품 시장으로까지 확대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 특히, 중앙아시아 교통의 요지인 투르크메니스탄이 최근 ‘중앙아시아 교통 환승 회랑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통수단 확충을 추진하고 있어, 무역보험을 통한 투르크메니스탄 앞 추가 차량 수출도 기대된다.

■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우리경제의 수출위기 극복과 우리기업들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투르크메니스탄처럼 다소 위험하지만 성장성 높은 신흥시장 진출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투르크메니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신흥국가에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무역보험을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우리기업들이 고위험 신흥국으로 마음 놓고 달려갈 수 있도록 무역보험공사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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