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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아태지역 12개 ECA가 참여하는 '제8차 아태지역 번유니언 CEO 회의' 개최
  • 등록일 : 2016.07.05
  • 조회수 : 202
- 아태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역내 ECA간 협력강화 방안 등 논의
- 무역보험공사,‘중소기업과 ECA의 역할’세션 발제, 글로벌 강소 中企 육성을 위한 공사의 특화된 제도 소개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5일, 6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 신용·투자 보험자 연맹'(Berne Union, 이하 '번유니언*')의 '제8차 아태지역 공적수출신용기관(이하, ‘ECA*’) CEO 회의'(이하 '아태지역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5일 밝혔다.

* 번유니언(Berne Union)
- 1934년 설립된 전세계 무역·투자관련 보험자 연맹체. 현재(2016년 6월 기준) 67개국 79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음. 정식 명칭은 '세계 신용·투자 보험자 연맹'(The International Union of Credit and Investment Insurer)이나, 설립장소인 스위스 Berne에서 착안하여 '번 유니언'이라는 약칭으로 불림.

* 공적수출신용기관(ECA, Export Credit Agency)
- 상업은행들이 금융을 제공하지 못하는 수출거래에 대해 주로 정책보험·보증의 형태로 수출신용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실패를 보완하고 자국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금융기관.
- 수출 및 해외투자 등 대외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입국, 수입자 또는 차입자의 채무불이행 위험을 커버하는 보험·보증을 제공하는 기관. 우리나라의 무역보험공사 등이 이에 해당됨.

○ 아태지역 회의는 역내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강화를 목적으로 번유니언 소속회원사 중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한국,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등 12개국* 의 ECA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 아태지역 회원기관(총12개)
- ASEI(인도네시아), ECGC(인도), ECIC(싱가폴), EFIC(호주), HKEC(홍콩), K-sure(무역보험공사, 한국), MEXIM(말레이시아), NEXI(일본), SINOSURE(중국), SLECIC(스리랑카), TEBC(대만), THAI Exim(태국)

■ 무역보험공사가 주최하고 각 ECA 기관 대표와 번유니언 사무총장이 참석한 이번 아태지역 회의에서는 최근 세계경제가 저유가의 지속과 신흥국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태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역내 ECA간 협력강화 방안 등을 논의 하였다.

○ 구체적으로는 ▲저유가에 따른 Oil & GAS 산업 전망과 수출신용사업에 대한 영향, ▲다자간개발은행(MDB,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과의 협력 강화 방안,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의 역할 등이 논의 되었다.

○ 특히, 무역보험공사는 ‘중소기업과 ECA의 역할’ 세션의 발제를 맡아, 글로벌 강소 中企 육성을 위해 무역보험 총량공급을 2015년 사상 최대인 41.7조원으로 확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조직?제도?채널?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공사의 수출초보기업 지원체계를 소개하였다.

* 중소기업 대상 무역보험 지원 성과
- 중소기업 이용기업수 : (‘14) 14,047개사 → (’15)15,295개사
- 중소기업 무역보험 지원실적 : (‘14) 38.5조원 → (’15)41.7조원

■ 한편, 무역보험공사는 지난해 1,493억달러(168조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하여 번유니언 회원국 가운데 세계 4위 아태지역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제75차 번유니언 연차총회를 개최한데 이어 금번 아태지역 회의를 성공리에 주최하여 세계 및 역내 무역보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공사는 금번 제8차 아태지역 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역내 ‘Leading ECA’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였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이들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아태지역 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기업의 수출과 현지투자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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