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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터키 공영병원 사업에 1.4억 유로 수출금융 지원
  • 등록일 : 2016.09.23
  • 조회수 : 194
- 중소의료기자재 업체 중장기 해외프로젝트 참여 지원
- 우리기업의 해외 PPP프로젝트 진출 교두보 마련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삼성물산이 진행하는 ‘터키 가지안텝(Gaziantep) 공영병원 건설·운영 Project’에 총 1.4억 유로(약U$1.6억, 한화 약1,780억) 규모의 해외사업금융보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금번 프로젝트는 터키 보건부가 공공 의료인프라 개선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PPP방식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삼성물산이 이탈리아 Salini, 터키 Kayi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EPC계약자로 참여한다.

※PPP(Private-Public Parnership, 민관협력사업)
도로, 병원, 학교 등 공공 인프라 건설 및 서비스 제공시 민간부문의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공공부문과 민간참여자(사업자, EPC, O&M계약자 등)간 협업하여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

○ 프로젝트 총 사업비는 6억 유로이며 금융조달액은 약 4.8억 유로로, 무역보험공사는 이 중 1.4억 유로(23.6%)에 대해 해외사업금융보험을 지원한다.

■ 금번 프로젝트 지원은 지난 2일 국회에서 확정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이라는 것이 무역보험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 정부는 고위험 신흥국 진출 지원 및 중소중견기업 수출확대 등 무역보험지원확대를 위해 무역보험기금으로 추경예산 3,600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 특히 금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중소의료기자재 수출업체의 X-ray기기, CT장비, 제세동기, 약물주입펌프 등 U$11백만 상당의 의료기자재 공급이 기대된다.

■ 국내 중소의료기자재 수출업체에게 병원 내 의료기자재 납품 입찰 참여 기회를 부여하여 중소기업이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 또한 터키 보건부는 병원 PPP사업을 35개까지 확장할 예정으로, 향후 적극적인 무역보험 지원을 통해 예정된 입찰에서 우리기업의 추가 수주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금번 프로젝트에 대한 무역보험공사의 금융지원이 우리 중소기업의 터키 등 신흥 해외시장 진출에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 “무역보험기금 추경 편성 취지에 발맞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진출 및 우리기업의 고위험 신흥시장 개척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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