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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역보험공사, 바레인 해상 LNG 인수 터미널 사업에 U$6억의 해외사업금융보험 제공
  • 등록일 : 2016.09.29
  • 조회수 : 218
- 국내기업이 투자 및 건설에 복합 참여하는 투자·수출 융합형 프로젝트
- 해외건설 수주 U$6.7억 및 U$1억의 중소·중견기업 기자재 수출 견인효과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www.ksure.or.kr,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삼성물산이 지분투자하고, GS건설 및 38개의 국내 중소중견 기자재업체가 사업에 참여하는 「바레인 LNG 인수 터미널 사업」에 U$6억의 해외사업금융보험을 제공한다”고 29일(목) 밝혔다.

○ 금번 프로젝트는 바레인 국영 에너지 지주기업인 노가홀딩(Nogaholding)이 산업 및 전력용 LNG가스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바레인 수도 마나마 인근 히드(Hidd) 산업단지에 LNG 해상 인수 터미널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며, 총 사업비는 U$10억 규모로 이중 U$2.5억의 지분투자는 바레인 정부와 민간투자자간의 공동 투자 방식인 민관협력사업(Public Private Partnership)으로 추진중이다.

○ 본 사업에 삼성물산은 지분 투자에 참여하였고, GS건설이 U$6.7억의 건설계약을 수주하였으며, 38개 국내 중소중견 기자재업체가 U$1억 상당의 기자재 수출에 동반 참여하게 된다.

■ 본 사업은 한국계 컨소시엄과 일본계 컨소시엄간 수주경쟁이 매우 치열하였으나, 입찰시점부터 무역보험공사가 적극적인 금융지원 의사를 표명하여 국내기업의 사업수주를 이끌어냈고, 바레인 정부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본 사업 관련 금융조달에 난항이 거듭되던 중에 금번 무보가 U$6억의 보증제공을 20년간 제공키로 결정함에 따라, U$7.5억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조달이 가능하게 되었다.

○ 바레인 정부는 전체 사업비의 약 75%를 금융조달하여 진행하는 본 프로젝트의 특성상 경쟁력있는 금융조달을 입찰조건으로 내세웠으며, 무보는 입찰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하여 한국계 컨소시엄의 수주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 또한, 최근 저유가로 인해 바레인 정부의 국제신평사 등급이 BBB에서 BB로 하락함에 따라 본 사업에 필요한 금융조달이 어려워진 가운데, 무보는 U$6억의 보증을 국제상업은행 앞에 제공키로 결정하여 U$7.5억의 금융조달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 동 프로젝트는 국내기업이 사업주로 지분참여하고, 국내기업이 EPC에 참여하는 투자와 수출이 융합된 프로젝트로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진출 효과까지 거양할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 무보는 동 프로젝트를 통한 외화가득창출효과가 최소 U$4억 이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중견기업 수출유발효과는 U$1억 상당으로 예상하고 있다.

■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저유가 지속과 신흥국 경기둔화로 민관협력사업(PPP)이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투자와 수출을 연계한 방식으로 우리기업 프로젝트 복합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 “무역보험공사는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해외사업 방식에 선제적이고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사업 참여, 건설사 해외수주 경쟁력 강화, 중소 기자재업체 수출 증진 등을 견인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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