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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쿠웨이트 LNG 터미널건설 지원으로 11억불 기자재 수출 견인
  • 등록일 : 2018.05.28
  • 조회수 : 267
- 대·중소기업 동반진출로 6억불 중소·중견기업 기자재 수출 확대
- 국내 건설사-금융·에너지공기업 民官협력 통한 해외건설 수주 모범사례
- 무보의 ‘선제적 금융제공 전략’이 결실을 맺은 대표 사례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 이하 ‘무보’)는 23일(수) 우리기업이 참여하는 쿠웨이트 LNG 터미널 건설에 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각각 11.5억불(1.2조원)의 수출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LNG 터미널 건설에는 한국산 기자재 11억불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중 6억불은 130여개 국내 중소중견 기자재업체 수출로, 우리 중소중견 기업의 동반진출이 눈에 띈다.

○ 이 프로젝트는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이하‘KIPIC’)가 쿠웨이트 남부 알주르 산업단지에 LNG 터미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한국가스공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16년 3월 28억불(3조원)을 수주하였다.

○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공사를 맡고, 한국가스공사가 시운전 및 발주처 운전교육을 담당한다. 국내 민간 건설사, 에너지 공기업, 정책금융기관이 민-관 합동으로 해외프로젝트를 수주한 모범사례다.

○ 또한, 이번 지원은 올해 1월 무보-수은이 ‘해외 프로젝트 수주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진행된 두 정책금융기관 협력지원 프로젝트이다.


■ 우리기업이 해당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에는 무보의 ‘선제적 금융제공 전략’이 큰 힘이 되었다.

○ 무보는 쿠웨이트 시장 선점을 위해 프로젝트 수주 1년 전인 ‘15.10월에 KIPIC의 모회사이자 세계 5대 석유기업인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이하 ‘KPC’)와 60억불(6.4조원) 금융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 다섯 달 뒤인 ‘16.3월, 우리기업은 미국, 영국, 스페인 기업과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였다. 기술우위를 가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몇달전 무보가 발주처 모기업에 미리 해둔 금융제공 약속이 공사 수주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 무보 문재도 사장은 “‘14년 유가급락 후 중동국 재정적자가 누적되어 프로젝트 발주가 감소한 상황에서는 선제적이고 경쟁력 있는 금융제공이 매우 중요하다.” 며,

○ “무역보험공사는 앞으로도 세계 주요 발주처에 선제적으로 금융을 제공해 우리 건설사 수주 증대와 중소·중견기업 기자재 수출 확대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수출 증가세가 유지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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