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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 첫선
  • 등록일 : 2019.05.20
  • 조회수 : 585
- 수출계약서 있으면 이행능력 심사 후 은행대출 보증서 발급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 이하 ‘무보’)는 부산 소재 선박 기자재 업체인 ㈜호두(대표자 이해룡)에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이하 ‘계약기반 보증’) 1호 보증서를 발급했다고 20일 밝혔다.


■ 정부 ‘수출활력 제고 대책’으로 도입된 `계약기반 보증’은 수출계약을 체결했지만 일시적 신용도 악화로 물품제작 자금을 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제도다.

○ 무보는 수출계약서만 있으면 이행능력과 수입자 신용도 등을 심사해 은행 제작자금 대출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한다.


■ 보증서를 받은 ㈜호두 관계자는“장기간 조선업황 부진으로 수주가 쉽지 않았다. 작년 여름 싱가포르 대형 조선사와 1백만달러 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계약을 체결했지만 제작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 “무보의 계약기반 보증으로 은행대출 기회가 생겨 수출계약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수출성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 (주)호두는 국내 조선 대형3사에 벤더로 등록된 이노비즈 기업으로 18년 업력을 가진 강소 제조기업이다.


■ 무보는 계약기반 보증을 6월말까지 시범운영하고 추가예산을 확보해 연말까지 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이번 지원에는 지역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은행이 참여한다. 부산시는 보증료를 지원해 보증서 이용 비용부담을 줄이고, 부산은행은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계약기반 보증부 대출 심사를 진행 중이다.


■ 무보 이인호 사장은 “어렵게 계약을 따내고도 자금난을 겪는 기업들이 많은데, 계약기반 보증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 “앞으로도 다양한 무역금융 지원 제도를 마련하여 중소기업 수출활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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