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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해외 수주 위기 극복을 위한 「광화문포럼」 개최
  • 등록일 : 2019.11.12
  • 조회수 : 227
- 건설·플랜트 업계, 금융기관 등과 해외 수주 활성화 방안 모색
- 투자개발형 사업, 국가개발 프로젝트 지원방안 논의


■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11일 종로구에서 해외 프로젝트 금융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광화문포럼은 플랜트·건설·선박 수출기업과 해외 프로젝트 금융 유관기관 실무 책임자들이 모여 서로의 사업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번이 32회차 행사이다.

○ 이날 행사에는 수출기업은 물론 국내외 금융기관, 국제투자보증기구(MIGA)·국제금융공사(IFC) 등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포럼에서는 불확실한 대외환경과 프로젝트 발주 감소로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실적이 정체*된 가운데, 수주확대 해법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 해외수주(억불) : (‘15) 462→ (‘16) 282→ (‘17) 290→ (‘18) 322→ (‘19.10월) 177

○ 특히, 참석자들은 해외건설 수주방식의 변화에 따라 EPC(설계·조달·건설) 업체가 사업개발, 지분투자 및 운영 등 전과정에 참여하는 투자개발형 사업이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어,

○ 발주자에 얼마나 경쟁력 있는 금융을 제공하느냐가 해외 프로젝트 수주의 핵심요소로 작용하여, 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의 적극적 수주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


■ 한편, 무보는 우리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해 시행 중인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정부의 ‘해외수주 활력 제고 방안’ 및 ‘수출활력 제고 대책’ 등의 일환으로 고부가가치 투자개발형 사업 수주, 신남방 지역 등 신시장 진출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를 중점지원하는 한편,

○ 2020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통해 대규모 국가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중동, 아프리카 신시장에서의 우리기업 수주지원을 위해 국내외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환경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금융기관 등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자간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 “앞으로도 해외프로젝트 참여자들이 다양한 협력 채널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우리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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