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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미래 新산업 키워‘포스트 반도체’찾는다
  • 등록일 : 2020.05.27
  • 조회수 : 922
- 충북 소재 2차전지 생산설비 수출기업 방문...코로나19 여파 현장 소통
- 新산업 육성 위해 매년 지원 확대...뉴 노멀(New Normal) 시대 준비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27일(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수출 현장을 직접 살피고 新산업 육성을 위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수출 현장 CEO 방문?을 실시했다.

○ 이날 방문한 (주)클레버는 2014년 설립된 충북 청주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으로 2차전지 생산을 위한 마감 공정인 폴딩(Folding)* 설비를 제작해 SK이노베이션(주)의 해외 사업장에 주로 공급한다.

* 파우치형 셀(2차전지 최소 구성단위)의 양쪽 날개를 접는 마감 공정


■ (주)클레버 정종홍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충격과 2차전지 산업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新산업 육성을 위한 의견도 제시했다.

○ 정 대표는 최근 영업현황을 설명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많은 기업이 충격을 받고 있으며 우리도 중국과 유럽 바이어와의 거래 지연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말한 뒤,

○ “제2공장 증설 계획 등으로 현금운용이 어려워지던 중 K-SURE의 신속한 보증 지원*이 자금흐름에 윤활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 수출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은행에서 무역금융 15억 원 대출

○ 이어, “2차전지 산업은 한·중·일 3국간 경쟁이 치열한 미래 新산업으로 시장 선점과 기술 발전을 위해 집중적인 육성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개인적인 견해도 덧붙였다.


■ 이에, K-SURE는 코로나19 위기에도 新산업의 기술력과 잠재력이 훼손되지 않고 성장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특히, 정 대표에게는 유동성 확보를 위한 ‘수출채권 조기현금화 보증’, 수출대금 회수가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하는 ‘단기수출보험’ 등 폭넓은 무역보험 활용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했다.


■ K-SURE는 2차전지를 비롯한 12대 新산업* 육성을 위해 2018년 11조 9000억 원, 지난해 14조 2000억 원 등 매년 지원을 꾸준히 늘리고 있으며, 올해 4월까지 지원한 5조 1000억 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난 규모다.

* 12대 新산업(산업통상자원부, ’16년) : ① 전기(자율)차, ② 스마트선박, ③ IoT가전, ④ 로봇, ⑤ 바이오헬스, ⑥ 항공(드론), ⑦ 프리미엄 소비재, ⑧ 에너지 신산업, ⑨ 첨단신소재, ⑩ AR·VR, ⑪ 차세대 디스플레이, ⑫ 차세대 반도체

○ 新산업 품목 수출기업에 보험한도 1.5배, 중소·중견기업 보험료 20% 할인 등 우대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新산업 지원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제도 개선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인호 K-SURE 사장은 “2차전지는 다가올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폭넓게 이용될 ‘미래 산업의 쌀’로서 지난해 수출규모(74.2억 달러)가 기존 주력품목인 가전(69.6억 달러)을 이미 역전했고, ‘그린 뉴딜’과도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며,

○ “지금 당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이 중요하지만, ‘포스트 반도체’ 찾기 등 미래를 위한 준비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무역보험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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