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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수출 中企 유동성 공동 지원팀 꾸린다
  • 등록일 : 2020.06.24
  • 조회수 : 874
-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부족 여전...신보·기보와 공동지원 업무협약 체결
- 올해 1,000억 원 지원...신보·기보 몫 더해 총 2,000억 원 수출현장에 공급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24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함께 ‘유동성 위기 수출 中企 지원을 위한 공동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별도 체결행사 진행 없이 기관간 비대면으로 협약서 서면 교환

○ 이번 협약은 지난 10일 개최된 국무총리 주재 제2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서 산업부 등 정부가 확정한 ‘지역·현장에 기반한 「수출활력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 K-SURE는 올 3월 긴급경영추진단*을 구성하고 무역보험 총력지원 체계를 가동 중으로, 이번 협약으로 4월부터 시행 중인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 지원**도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다.

* 전사적 역량 결집을 위해 사장을 단장으로 본부장 전원이 참여하는 TF
** 일시적 자금부족을 겪는 지역별 주력산업 영위 中企에 대해 수출이행자금 신속 지원


■ K-SURE 1,000억 원, 신보·기보 각 5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0억 원의 추가 유동성이 수출기업에 공급된다.

○ K-SURE는 한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지원하며, 신보 또는 기보 몫(최대 5억 원)을 더하면 수출기업은 최대 8억 원까지 자금 확보가 가능하게 된다.

- 신보 또는 기보가 소요자금의 일부를 우선 지원 후 K-SURE에서 추가 보증을 제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혜택을 높일 계획이다.

○ 지원대상은 전년도 또는 최근 1년 직·간접 수출실적을 보유한 수출 中企로, 협약 내용은 체결일부터 즉시 시행된다.

- K-SURE는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체크리스트 방식 등 간소화된 심사 절차를 따로 마련했다.


■ 특히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기관 3곳이 협업하여 지역·현장의 수출활력을 제고하고 위기에 취약한 수출 中企를 공동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기업의 금융기관 이용한도가 부족해진 상황에서 3개 기관은 추가 유동성 공급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 했고, 수출 수요 회복시까지 기업의 단기 자금애로 해소를 돕기 위해 각 기관의 역량을 모았다.


■ 수출 中企 지원을 위한 K-SURE의 유관기관 협력 체계는 기존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에서 정책금융기관으로 확대됐다.

○ K-SURE는 지난 3월 하나은행과 신흥시장,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 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우리기업의 해외공장 정상화를 위해 지난 4월 신한은행과 해외법인 운전자금 공동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영향이 길어지고 세계 경제 회복 속도도 더딘 만큼 유동성 부족을 호소하는 수출기업이 여전히 많다”며,

○ “수출 활력을 되살리고 전례없는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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