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해명자료

무보, 소부장 밀착지원 위해 핵심 소재 수출현장 찾는다
  • 등록일 : 2020.11.17
  • 조회수 : 803
- 반도체 소재 수출中企 방문...코로나19 애로 청취·무역보험 활용방안 논의
- 소재·부품·장비 수출경쟁력 강화 총력지원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7일(화)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화학소재 생산 중소기업 (주)제일화성을 찾아 「수출 현장 CEO 방문」을 실시했다.

○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무역보험 지원방안에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이루어졌다.


■ (주)제일화성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인 에폭시 수지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최근 영업현황과 해외 시장 개척의 어려움을 설명했고, K-SURE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이 코로나19에 무너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주)제일화성 임종일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K-SURE의 긴급 수출안정자금이 큰 힘이 됐다”고 말한 뒤,

○ “온실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에폭시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나 새로운 바이어의 수출대금 미결제 위험과 추가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 자금 확보가 고민이다”라고 현황을 설명했다.

○ 이에 K-SURE는 수출채권 위험관리 및 조기현금화, 설비투자 자금조달에 필요한 무역보험 제도를 안내했으며 핵심 소재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K-SURE는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무역보험 제도를 다각적으로 손질해 소부장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올해 2월에는 ‘수출기반보험’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기술력을 갖춘 소부장 수출기업이 설비투자 자금을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게 하였고,

○ 아울러 지난달 ‘수입보험 글로벌공급망’을 출시해 필수 원부자재 수입을 위한 자금조달 지원기능을 강화하는 등 소부장 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공급망 지형이 바뀌고, 최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체결되는 등 대외 통상여건이 급변하고 있다”며,

○ “K-SURE는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무역보험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우리 소부장 기업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밀착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하세요.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 편의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 :  홍보부 고객센터 :  1588-3884

답변을 받을 수 없는 의견함 입니다. 답변을 원하시는 질문은 [고객참여 > Q&A]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팅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