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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중진공과 함께 수출 中企 육성…무역 디지털化에 힘 싣는다
  • 등록일 : 2020.11.26
  • 조회수 : 1266
- 중진공과 업무협약 체결...수출 유망기업에 200억원 공동금융지원
- 수출기업 성장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으로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 추진력↑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2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수출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지난 13일 열린 제3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정세균 국무총리 주재)에서 정부가 확정한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의 후속조치로서, 유망 수출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중소기업 수출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은 우리 무역구조를 전체적으로 디지털화하여 2030년까지 수출 중소기업은 20만개로 육성하고 무역규모는 2조 달러로 끌어올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 협약에 따라 K-SURE와 중진공은 수출 성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하 “성장기 수출기업”)이 수출을 확대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총 2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 K-SURE는 중진공이 추천한 성장기 수출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기업 당 2억원 한도의 ‘선적전 수출신용보증’을 신속하게 심사·발급하는 방식으로 최대 100억원 까지 지원하고,

○ 중진공은 K-SURE의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에 기업 당 2억원을 한도로 정책자금 대출 심사 시 등급평가를 우대하여 최대 100억원을 대출할 계획이다.


■ K-SURE는 성장기 수출기업 이외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성장단계에 따라 차별화된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맞춤형 무역보험 패키지를 제공한다.

○ 스타트업 및 수출초보기업이 안심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① 무료 바이어 신용조사, ② 수출 이행자금 조달을 위한 ‘계약기반 특별보증’, ③ 무역보험 교육·컨설팅, ④ 바이어 심사 없이 간편하게 수출채권 미회수 위험을 담보하는 ‘수출안전망보험’을 지원하고,

- 특히, 청년·여성·사회적 기업 등에는 K-SURE-중진공-신한은행 간 협약(11월 27일 예정)에 따라 신한은행이 수출안전망 보험료를 부담할 계획이다.

○ 사업 실패를 딛고 재도약하는 기업에는 수출을 통해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① 무료 바이어 신용조사와 ② 한 장의 보험 증권으로 여러 해외 바이어와의 거래위험을 담보하는 ‘중소Plus+보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 이번 협약체결 외에도 K-SURE는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의 원활한 추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이번 대책에서 중요하게 추진되고 있는 한국형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의 입점 수출기업에 수출신용보증 한도우대와 단기수출보험 자동가입 혜택을 제공하며,

* 비대면 온라인 수출 인프라 구축을 위해 KOTRA, 중진공, 무역협회의 3대 공공 온라인 플랫폼을 단계별·기능별로 통합하여 확대 개편

○ 더 나아가, 협회·단체 등 다양한 기관이 무역보험기금에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산업 특성에 맞는 금융지원이 될 수 있도록 무역보험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지만, 비대면 무역거래 확대 등 새로운 통상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성장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 “K-SURE는 무역의 디지털 전환을 계기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수출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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