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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수출 中企 총력지원... '역대 최대' 44.3조원 공급
  • 등록일 : 2021.09.08
  • 조회수 : 1030
- 올 1월~8월 중소·중견기업 지원실적 전년동기比 15%↑...수출상승세 견인
-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업으로 포괄매입보증, 다이렉트보험·보증 지원 확대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올 8월까지 중소·중견기업에 전년 동기대비 14.9% 증가한 44.3조원의 무역보험을 공급하며 1월 ~ 8월 지원규모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8일(수) 밝혔다.

○ 7월말 기준 중소·중견기업 수출이 5개월 연속 두 자릿수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K-SURE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한 밀착 지원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호조세에 힘을 싣고 있다.

* 출처 : 중소벤처기업연구원


■ K-SURE는 5개 시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유동성을 공동지원하는 포괄매입보증의 기업별 최대 지원한도를 올 9월부터 기존 250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로 2배 상향하며 수출 지원의 강도를 한층 높였다.

*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 포괄매입보증은 하나의 보증서로 모든 거래처와의 수출채권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도입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인 상품으로, 올해 지원 실적은 8,000억원을 돌파했다.

○ 협약에 따라 수출기업은 은행으로부터 최대 1천만원까지 보증료 지원도 받을 수 있어, K-SURE는 향후 협약은행을 추가해 중소·중견 수출기업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 유관기관과 정보망을 연계해 스마트폰만으로 신청 즉시 가입할 수 있는 無서류·非대면 방식의 온라인 ‘다이렉트 보험·보증’도 지난해 12월 도입 이후 9개월 만에 지원 실적 500억원을 달성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업 성과가 속도를 내고 있다.

○ ‘다이렉트 보험·보증’은 건강보험공단, 관세청, 국세청 등과 구축한 정보망에서 심사에 필요한 정보를 K-SURE가 직접 활용하여 신청부터 가입까지 모든 과정을 즉시 처리할 수 있다.

○ 특히 ‘다이렉트 단기수출보험’은 올 6월부터 관세청과의 협력으로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에서 수출신고 직후 원스톱 가입 신청이 가능해져 이용 편의성이 향상되었으며, 지자체나 유관기관으로부터 보험료 지원도 받을 수 있다.

○ ‘다이렉트 보험·보증’ 이용기업의 48%는 무역보험 최초 이용기업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 수출초보·스타트업 기업을 위해 수출입 실무, 법률 및 수출자금 조달 등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무역금융 종합 컨설팅’도 수출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대상기업을 발굴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산업단지공단, 데이터산업진흥원 등과 협력하여 올 8월 말까지 수출전담 인력과 경영 노하우가 부족한 수출기업 200여 곳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해외진출을 돕고 있다.

○ 무역협회,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주요 수출지원 기관의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활용 기업에는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한도우대, 채권회수 대행 서비스 등 온라인 수출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물류 애로 등으로 수출현장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며

○ ”수출기업에 대한 애로 해소와 맞춤형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심해 하반기에도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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