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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무보, 수출실적 없어도 금융지원 무역금융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 등록일 : 2022.10.14
  • 조회수 : 1012
- 수출 초보기업, 서비스 수출기업 등 무역금융 사각지대 해소 위해 민간금융 활용
- 원자재 수급 안정화, 중기보증 도입 등 무역금융 확대 이어 전방위 지원체계 구축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3일(목) 중소중견기업에 보다 폭 넓게 수출신용보증을 지원하기 위하여 「수출성장금융 운영 방안」(이하 “지원안”)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 지난 8월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지원안은 무역금융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중견기업에 금융 지원 확대를 목적으로 내년 9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 K-SURE는 수출실적이 적거나 없어 무역금융 지원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중소중견기업에 민간 금융기관의 일반 운전자금을 활용하여 수출신용보증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 이번에 도입되는 수출성장금융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선정 기업, 수출실적 1백만불 이하의 수출 초보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 특히, 수출실적 증명의 어려움으로 무역금융 이용이 제한되었던 서비스 수출기업들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K-SURE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이 한층 증가될 것이란 분석이다.


■ 수출성장금융은 수출실적과 무관하게 자기자본과 매출액 규모를 기준으로 산출된 책정 가능한도 이내에서 수출이행계획 등을 감안하여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된다.

○ 다만, 한도 연장 시점까지도 수출실적이 없는 경우에는 한도가 감액될 수 있으며, 이미 선적전 수출신용보증을 이용 중인 기업에 대한 중복 지원은 제한된다.

■ K-SURE는 정부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에 발맞추어 우리기업의 수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전방위 지원체계를 구축 중이다.

○ 이번 수출성장금융 도입은 지난 달 △원자재 수급 안정화를 위한 「원자재 수입 총력 지원 방안」 시행을 시작으로 이달 초 △최대 3년 중기보증 도입을 골자로 하는 무역금융 확대에 이어 도입되는 신규 지원안이다.

○ 또한 K-SURE는 지난 9월 종료 예정되었던 코로나19 피해기업과 물류대란 피해 중소기업을 위한 기존 지원방안들도 내년 9월까지 1년간 연장한 바 있다.


■ 이인호 K-SURE 사장은 “글로벌 경제위기의 공포에 더해 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6개월 이상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는 등 우리 수출환경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라”며,

○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우리기업이 수출을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전방위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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