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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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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년 이후 올해로 35회째···수출기업, 금융기관 등 해외 프로젝트 관계자 참여
- 지역별·산업별 프로젝트 동향 및 지원방안 등 수주 확대를 위한 다각적 논의 이루어져
■ K-SURE(한국무역보험공사의 국내외 공식 콜명칭)는 29일(수) 서울 종로구에서 해외 프로젝트 정보 교류와 수주 활성화를 위한「제35회 광화문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08년 첫 회를 시작으로 K-SURE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광화문포럼」은 수출기업, 금융기관, 법무법인 등 해외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경험과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場)이다.
○ 이날 행사에는 이차전지 등 신산업 및 플랜트 설계,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수출기업을 비롯하여 국내외 금융기관, 국제금융공사(IFC),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등 해외 프로젝트 전문가 130여명이 참석했다.
■ 포럼에서는 원전 등 대형 프로젝트의 발주 증가, 사우디 ‘비전 2030’ 및 UAE 대통령 방한 등 ‘새로운 중동 붐’을 비롯하여 향후 글로벌 프로젝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 변화하는 시장흐름을 파악하여 우리 수출기업이 해외 프로젝트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각적 논의를 진행하였다.
○ 포럼에 참석한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지난 2월 ‘新산업 정책2.0’에서 설정한 금년도 수출 목표 7천억불 달성을 위해서는 전·후방 수출 효과가 큰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수출지원이 필수적이며, 이와 관련한 K-SURE의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하였다.
■ 이에 K-SURE는 ‘24년 주요 추진전략을 소개하며 ▲해외 우량 발주처에 대한 선제적 보증 제공 ▲ 프로젝트별 맞춤형 금융지원 ▲ 대규모 프로젝트의 경우 수주협상 단계에서부터 정책금융 패키지 지원 등을 통해 지난해 달성한 역대급 수출지원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K-SURE는 ‘23년 해외 프로젝트에 역대 최대인 30조원의 중장기 금융을 지원하며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과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 지원하였다. 뿐만 아니라 영국 TXF*가 선정하는 “올해의 글로벌 ECA(수출지원기관)” 1위에 선정되며 해외 프로젝트 지원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 TXF(Trade & Export Finance) : 무역금융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영국 소재 전문조사기관
■ 이외에도 포럼 참석자들은 지역별 비즈니스 관행과 문화 차이 등을 포함한 각기 다른 해외 프로젝트 추진 경험을 공유하며 해외수주 확대를 위해 필요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 장영진 K-SURE 사장은 환영사에서 “「광화문포럼」은 해외 프로젝트 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각계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해외진출 경험 및 주요 시장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자리”라며,
○ “올해로 이 행사가 벌써 ‘제35회’를 맞이했다는 점은 이미 해외 프로젝트 금융시장에서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이를 통해 얻게 되는 노하우를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해외 프로젝트 수출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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