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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자료

K-SURE, 수출中企 금융애로 완화 나선다 … 중진공과 맞손
  • 등록일 : 2024.05.28
  • 조회수 : 163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수출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차(利差)보전 사업·우대 보증 등 금융 연계 지원 등 … 중기 자금난 해소 기대



■ K-SURE(한국무역보험공사의 국내외 공식 콜명칭)는 28일(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고금리 장기화로 수출 기업의 금융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저리 융자·보증 우대 등을 통한 유동성 지원에 기여하고 해외 진출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일정 기준을 충족한 수출기업에게 이차(利差)보전 자금 지원․수출 보험․컨설팅 등을 공동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 K-SURE는 중진공이 최대 3%p까지 이차보전하는 신시장진출지원자금 지원기업에 대하여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우대 보증하고, 이외에도 △운전자금 및 수출채권 매입 시 보증 우대와 △수출보험․신용조사․수출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 중진공은 K-SURE가 선정한 수출기업에 중진공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연계하기로 하였다.   



■ K-SURE와 중진공의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3高 현상(고금리·고환율·고물가)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동성 압박을 받고 있는 수출기업들이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 역량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한편 K-SURE는 해외에 진출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 지난해 9월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국내 농수산 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무역보험 우대 등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K-푸드의 세계화 지원에 나섰고,


○ 4월에는 방위사업청·KOTRA·신한은행·경남은행과 함께 국내 방산 협력사에 대한 금융 지원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가 전략수주산업인 방위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 장영진 K-SURE 사장은 “글로벌 고금리 장기화로 기업의 자금난이 그 어느 때보다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진공과의 이번 협약이 우리 수출 기업의 금융 부담을 해소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 “공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정책 공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더 많은 우리 기업이 어려움 없이 수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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