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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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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제재 대상여부 한 번에 조회… 수출기업‘원픽!’서비스
- 해킹, 명의 도용 등 사례기반 무역사기 사전 진단 서비스도 선보여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무역사기 피해예방과 안전한 수출을 돕기 위해 무역보험 빅데이터 플랫폼(이하 “K-Sight”)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11일(월) 밝혔다.
○ 무보는 30여년에 걸쳐 축적된 무역보험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출과 관련한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 K-Sight를 최초 론칭하였다.
○ K-Sight에서는 ‘국가, 산업, 기업 신용정보, 대금결제 정보’ 등 다양한 정보는 물론, 수출기업에 가장 적합한 보험을 찾아주는 ‘맞춤형 무역보험 추천’,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을 확인할 수 있는 ‘숨은 보험금 찾기’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이번 개편을 통해 수출기업이 무역사기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안심거래 자가진단’ 서비스가 신규 도입되었다.
○ 의심스러운 바이어에 대해 계약체결 경위, 바이어 주소, 결제 조건 등 주요 정보를 입력하면 DB에 입력된 피해사례와 유사성을 AI가 분석하여 위험도를 알려준다.
○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해킹, 제3자 명의도용 등의 무역사기 위험이 커지고 있어 우리기업들의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바이어가 경제제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경제제재 대상자’ 조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국내 의약품 제조기업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경제제재의 경우 복잡하고, 제재대상에 변동이 잦으나 이를 쉽게 체크할 수 있는 사이트가 없어 불안감이 있었다.”며,
○ “K-Sight 덕분에 제재위반에 대한 우려를 한층 덜게 되었고, 이번에 새로 도입된 무역사기 자가진단 서비스도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한편, 무보는 대고객 온라인 채널 고도화 사업을 완료해 디지털 무역보험 플랫폼 ‘K-SURE ON(구 “사이버영업점”)’을 11일(월) 리뉴얼 오픈했다.
○ ‘K-SURE ON’은 약 6만개 회원사가 보험 청약 등 무역보험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보험 플랫폼으로, 24시간 고객의 수출입 업무를 지원하고 더욱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환경을 제공한다는 ‘ON(溫)’의 의미를 담고 있다.
○ 리뉴얼된 ‘K-SURE ON’은 고객 편익 중심으로 메뉴 체계를 전면 개편했으며 간편인증 로그인 방식을 추가하는 등 빠르고 편리한 무역보험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무보의 혁신 노력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며,
○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여 우리기업들의 안전한 해외거래를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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