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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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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트럼프 2기 출범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심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
- 민·관 4자간 협력을 통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 금융수요 등 해외진출 종합 지원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7일(금) 경기도 이천시 청사에서 이천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이하 “KIND”),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및 수출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금) 밝혔다.
○ 금번 협약은 美 트럼프 2기 출범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심화에 따른 반도체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중견기업 대상 △해외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시설대 등 해외 투자자금 지원 △금융지원을 위한 별도 펀드 조성 △현지법인 앞 지분투자 △프로젝트 자문 등 정보 제공 등이다.
○ 특히, 최대 30%에 달하는 무보의 보험·보증료 할인에 더하여 직접 지분투자가 가능한 KIND의 참여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해외 진출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금번 업무협약은 4자간의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수출의 약 18%를 차지하는 국가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반도체 ‘원팀코리아’로 뭉쳐 내년도 수출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한편, 무보는 올해 10월, 반도체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SK하이닉스가 국내 생산공장에 필요한 반도체 첨단 설비를 구매하는 프로젝트에 10억불(약 1.4조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 바 있다.
○ 금번 협약을 통해 무보는 기존 대기업 칩메이커 금융지원을 넘어 소부장 중소·중견기업을 포함한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으로 지원 영역을 확대하여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현재 각국은 반도체 산업을 나라의 사활이 걸린 핵심 전략 산업으로 보고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는 등 그야말로 반도체 전쟁, 칩 워(Chip War)가 일어나고 있다”라며,
○ “우리나라가 반도체 산업의 생태계에서 그 지위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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