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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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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개 특별출연 은행·산업부·금융위와 함께 모여 민관협력 성과 공유
- 수출금융 확대, 관세 대응, 미래산업 육성 등 中企 수출 지원방안 논의
- 새로운 생산적 금융 협력모델 통해 中企 지원 100조원, 이용기업 5만개 시대 열어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9일(화)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제2회 「은행나무포럼」을 개최하고 9개 특별출연 은행*·산업부·금융위와 함께 수출지원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수) 밝혔다.
* 시중, 지방, 국책, 인터넷 은행을 아우르는 국내 주요 9개(하나, 신한, 우리, 국민, 기업, 농협, 부산, iM, 토스) 은행이 무보와 협약을 체결하여, 무보 보증과 특별출연금(2,732억원)을 기반으로 2,500여개사 앞 2.2조원의 무역금융 공급, 향후 4조원까지 확대 예정
■ 지난 5월 출범한 정부·은행 간 공동협의체인 ‘은행나무포럼(은행과 나누는 무역보험)’은 수출 中企 무역금융 공급 확대와 수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 특별출연 은행과 무역금융 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되고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가 공동 참여하면서 생산적 금융 전환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실감케 했다.
○ 또한, 협의체를 통해 산업별 금융 수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제도개선이 이루어지면서 수출 현장에서 체감하는 무역금융의 실효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 특히, 대기업과 함께 중소·중견 협력사를 지원하는 ’수출공급망 강화보증‘을 신설해 자동차·철강 등 관세피해 업종을 시작으로 향후 소비재,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 아울러, 성장 가능성이 있으나 일시적 재무 악화로 기존 제도권 금융지원이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해 지난해 73억원 수준이던 지원 규모가 올해 2,000억원으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 한편, 무보는 은행과의 협업을 늘리고 현장 중심의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여 올해 中企 지원 100조원, 이용기업 5만개 시대를 열게 됐다.
○ 특히, 글로벌 사우스 등 신시장 개척과 중소기업 지원이 늘어나며 연말까지 무역보험 총 지원실적은 전년 237조원 대비 10%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261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정책과 금융 현안 공유를 통한 민관 협력과제 발굴과 함께 미래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생산적 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 무보는 특별출연 확대 등 단순한 외연 확장을 넘어, 국정과제와 연계한 산업별 특화보증 체계를 구축해 우리 기업의 관세 피해 최소화와 AI 등 미래산업 개척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은행나무포럼을 통해 은행출연(수출패키지 우대금융)과 기업출연(수출공급망 강화보증)이 더해졌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전방위 수출기업 지원체계 마련을 통해 향후 협약보증을 4조원 이상 공급할 계획”이라며,
○ “가장 생산적인 수출 현장으로 금융지원이 더 많이, 보다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수출금융 총력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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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中企‘5극 3특’기반 수출 성장을 위한 「안심 수출 파트너스 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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