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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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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학적 위기·무역 패권 경쟁 속, 中企 위한 차별화된 수출지원에 역점 둬야
-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고, 3대 혁신 통해 국민을 위한 공사가 될 것
■ 장영진 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3월 18일,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 장영진 신임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글로벌 저성장 기조 속 지정학적 위기와 주요 선진국 간 무역 패권 경쟁으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무역 지원의 최일선에 있는 우리 공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맞춤 지원을 강화하여 더 많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 수출 시장 및 품목 다변화 지원을 통해 무역 영토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하였다.
○ 아울러“급변하는 무역구조 변화에 대응해 정책 수요 맞춤형 지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등 최근의 수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고,
○ ‘고객 중심의 업무 혁신’, ‘현장 중심의 업무 혁신’, ‘지속가능한 조직으로의 업무 혁신’의 3대 혁신을 구현하여, 국민을 위한 무역보험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 장영진 신임사장은 산업부 재직 30여년 간 통상과 실물경제 주요보직을 역임하며 무역·통상과 산업, 에너지 분야에서 두루 전문성을 쌓았다.
○ 특히 미국 인플레이션 지원 감축법(IRA)에 대응한 이차전지 산업 지원전략 수립과 유럽 탄소규제에 맞선 TF팀 개설을 주도하는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실무 능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장영진 신임사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에서 에너지자원정책관, 투자정책관, 주미국 대사관 경제공사, 산업혁신성장실장, 기획조정실장, 산업부 차관 등을 지냈다.
○ 틀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사고와 소탈하고 합리적인 업무스타일로 주위 선후배, 동료들의 신망 역시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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